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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대가 원하는 것을 먼저 이루어내라
레오나르도 다빈치 일화
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줄 후원자를 찾기 위해 밀라노 공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편지를 썼다. 때는 전란의 시대였고 레오나르도는 이 시기에 군사 관련 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는 군사 기술 전문가가 아닌데도 당당하게 자신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. 이동력이 뛰어난 대포 제조나 비밀 지하도 건설, 포격을 견딜 수 있고 공격과 방어에 모두 뛰어난 배에 관한 아이디어도 적었다. 그런 뒤에 자신을 추천하는 편지 마지막 부분에는 '조각과 그림은 그 누구보다도 잘 그릴 수 있다'라며 예술을 언급했다. 군사 기술자가 되는 일은 목적이 아니라 통과점이였고 궁극적인 목적은 위대한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데 있었다. 상대의 입장에서 후원자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줄 수 있다고 충분히 설명한 뒤 마지막으로 자신의 희망을 자연스럽게 덧붙여 전달한 것이다.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먼저 상대가 바라는 것을 이루어줘야 한다.
다키가와 그리스텔의 일화
프리랜서 아나운서인 다키가와 그리스텔은 동물 애호 활동이 인생의 목표였다.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우선 아나운서로서 성공한 후에 생명체들의 공존을 추구하는 단체를 설립했다. 돌아서 가는 길을 선택한 결과가 오히려 지름길이 될 때가 있다. 다양한 성공 체험을 쌓으면서 주위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마침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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